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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강원농기원, 강원음식 자문단 위촉…음식관광 산업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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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5일 강원 춘천시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강원음식 자문단 위촉식 및 협의회'에서 관계자들이 향토음식 및 음식관광 산업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강원도농업기술원)2019.4.25/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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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찬우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25일 '강원음식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내·외부 전문가 15명과 강원 음식관광 산업화 및 향토음식 육성 방안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강원음식 자문단은 Δ강원음식 발굴·육성, 지역 농업·역사·문화를 연계한 관광상품화 Δ음식자원의 홍보·마케팅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있다.

이날 자문단은 위촉식 후 이어진 협의회에서 향토음식 및 음식관광 산업화 방안을 논의를 이어갔다.

농업기술원은 '강원도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조례'에 근거한 강원 음식육성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추진 중이다.

자문단의 의견을 통해 현재 도내 시·군에서 육성중인 향토음식을 강원음식관광 산업과 연계할 방침이다.

더불어 새로운 음식 발굴 및 솜씨보유자 양성, 북강원 음식 연구 등 강원 음식관광 산업화·세계화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속 관리·지원할 계획이다.

최종태 원장은 "강원도 청정 환경의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강원음식관광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pri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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