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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광양항 활성화 방안은?…내달 17일 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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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도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방안 등

뉴스1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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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5월17일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광양항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광양항을 글로벌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남권의 항만·수산·해운·물류정책 수립 방안과 광양항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광양항 정책세미나는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한 광양항 배후도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이성우 KMI 본부장, 김화영 목포해양대 교수, 김현덕 순천대 교수 등 3명이 발표자로 나선다.

먼저 이성우 KMI 본부장은 환경, 4차 산업, 남북경협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한 광양항과 배후도시 발전방안을 시작으로 김화영 목포해양대 교수의 광양항 항만물류 싱크탱크 유치방안에 이어 김현덕 순천대 교수의 광양항 연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윤성 시 제철항만팀장은 "이번 정책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종합항만으로서 광양항 인지도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광양항은 지난해 총 물동량 3억톤과 컨테이너 물동량 240만TEU를 달성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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