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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해양오염 방지 최선"…부안해경, 방제대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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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25일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방제대응 협력체제 확립을 위해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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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25일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방제대응 협력체제 확립을 위해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고창군,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수협, 국민방제대 등 18개 기관, 단체, 업체가 참석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한 방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해양오염 사고사례 분석 및 토의를 통해 지자체의 해안방제 실행능력을 강화하고 오염사고 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한 방제훈련 사전 협의도 했다.
임재수 서장은 "정기회의를 통해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고 국민의 재산과 안전에 직결되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의 예방과 대비·대응을 마련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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