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이날 음성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음성군을 ‘미래를 창조하는 중부권 핵심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철도 건설사업과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세권 개발사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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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음성군은 △음성천 출렁다리 설치 공사 △금왕 금빛근린공원 내 야외무대 설치 △농어촌도로 201호 개설 △533지방도 재포장사업 △대소우회도로 개설사업 △중부내륙철도 지선 연장 국가계획 반영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시종지사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 및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야 하는 사업은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겠다"며 "나머지 도비 지원 등이 필요한 사업은 도의 재정여건과 타 시군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음성군을 끝으로 도내 11개 시·군 방문을 모두 마쳤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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