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농협은행,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경남 청년드림카드'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경상남도와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고 청년구직활동 수당을 지원 받는 경남청년드림 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청년드림카드 사업은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따르는 비용 부담을 덜어주어 빠른 시간 내 사회진출을 유도하기 위한 구직활동 지원 사업으로 NH농협은행이 카드발급 은행으로 지정됐다.

뉴스핌

NH농협은행 홍보모델이 경남청년드림 카드 출시를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제공]2019.4.25.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남청년드림카드는 체크카드 형태로 구직활동지원 항목만 사용가능하며 청년드림카드 선정 대상자는 1인당 연간 2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국내 전 가맹점에서 이용 시 전월 실적 관계없이 기본 0.2% NH포인트 적립을 제공하며, 전월 실적에 따라 편의점(GS25,CU,올리브영), 영화(CGV), 커피·제과(스타벅스,파리바케뜨) 0.3%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카드 신청 대상자는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사전에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모바일 및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등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발급 신청할 수 있다.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경남지역경제 장기 침체로 매우어려운 시기에 있다"면서 "청년의 경우 구직기간 장기화로 크게 위축될 수 있는데 경남 청년드림카드를 통한 실질적인 구직활동 지원으로 경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