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사진제공=파주시

[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7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5일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앞으로도 공약사항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공약 이행에 만전을 기해 시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5일 발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결과에서 최종환 시장은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중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1월부터 전문가와 시민활동가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실천계획서 등 공약자료를 분석 평가했다.

종합구성과 개별구성, 민주성·투명성,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평가항목에 대한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 검증으로 평가 결과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나눠 발표했다.

파주시는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에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한반도 평화도시 파주 △통일경제도시 파주 △서민경제도시 파주 △생태문화도시 파주 △균형발전 상생도시 파주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 파주 △대중교통 혁신도시 파주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 파주 △여성행복도시 파주 등 9개 분야 170개 공약을 담았다.

또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공약실천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했으며 15명의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등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실행 매뉴얼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완하는 등 공약실천계획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5일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앞으로도 공약사항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공약 이행에 만전을 기해 시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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