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놀이터 SORI'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2019.04.25.(사진=전당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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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놀이터 SORI'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발견하는 예술교육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미술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8주간 진행되며 소개하기·이해하기·감상하기·표현하기로 구분해 다양한 시각적 표현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1기는 오는 5월 24일까지, 2기는 8월 23일까지 상시 접수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수별로 30명씩 모집한다.

교육은 1기는 6월 8일부터 7월 27일까지, 2기는 9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는 예술교육 사업이다.

◇'순창 어린이 축제' 내달 5일 일품공원서 개최

순창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5일 일품공원 광장과 공연장에서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일품공원 공연장에서는 제3회 평화가족 동요 부르기 대회, 인형극(토끼 뻥튀기), 어린이 댄스, 합기도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광장에서는 비누방울 놀이와 물풀장, 에어바운스 등이 설치돼 어린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환경 실천 운동을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깨끗한 순창 만들기(장바구니 나눔), 노 플라스틱 나만의 컵 만들기, 쪽물 염색체험 부스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된다.

공원 광장에서는 윷놀이, 사방치기, 공기놀이, 투호던지기 등 가족 전래놀이 및 미션을 수행하라(가족 미니 게임) 한마당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이날 일품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과자 꾸러미와 추첨을 통해 학용품과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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