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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충북교육청 교육전문직 60명 선발…11명은 전국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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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충북도교육청 © News1 김용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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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개청 이후 처음으로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교육연구관 등 교육전문직 11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 시행계획'에 따라 교육정책 추진과 학교지원 업무를 담당할 교육전문직 60명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일반전형 28명(유치원 3명, 초등 14명, 중등 11명), 전문전형 32명(교육연구관 1명, 교육연구사·장학사 31명)이다.

특히 전문전형으로 선발하는 교육연구관을 비롯해 5개 분야 교육전문직 11명을 전국 단위 공모로 모집한다.

교육현장 지원역량을 높이고 교육부 권한위임에 따른 지방교육자치 강화로 전국 단위의 유능한 인재 선발이 필요했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분야별 전국 공모 인원은 교육연구관 1명, 교육복지 1명, 교육과정 2명, 교육통계 1명, 교육평가 2명, 정보 IT 2명, 진학지도 2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정책 기획능력과 논술평가, 심층면접과 토론 등 단계별 전형을 통해 창의력과 혁신 마인드를 갖춘 직원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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