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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25일 오후 대구 중구 동인동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구신청사 건립 성공 추진 협약식’에서 110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대구시청의 신청사는 중구 현 위치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류규하 중구청장이 대구시청 이전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김태일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장, 권영진 대구시장과 설전을 벌이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회의실을 떠나고 있다. 2019.4.25/뉴스1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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