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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완도군, 민선7기 공모사업 432억 확보…경제활성화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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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어촌뉴딜 300사업 박차

뉴스1

완도군청 전경./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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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완도군이 민선 7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통해 모두 26건의 지역사업에서 432억원을 예산을 확보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민선 7기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Δ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14억원) Δ어촌뉴딜 300사업(노화 솔지, 금당 가학 104억원) Δ2019년 생활체육 시설 확충 지원사업(군외 국민체육센터 19억5000만원, 완도 농어민 문화체육센터 개보수 8억원) 등이다.

또 Δ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1억6000만원) Δ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12억원) Δ2019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사업(10억원) Δ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 200억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2017년 10월 국가 지정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해양치유센터 설계 국비 확보, 올해 4월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 선정으로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을 통해 해양치유바이오 연구단지 조성과 해양에어로졸 등 해양기후와 정밀의료를 연계한 콘텐츠 개발, 해양치유 스마트랩 플랫폼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최근 2019년도 공모 사업 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생활 SOC사업 등 중앙 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앞으로 지역 실정에 적합하고 파급 효과가 큰 공모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두가 잘 사는 완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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