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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글로벌선도기업협회' 경남지회장에 이상연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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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6개사 '글로벌선도기업' 신규 선정

뉴시스

【창원=뉴시스】 지난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6층 KICOX 멀티플렉스에서 사단법인 글로벌선도기업협회 경남지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경한코리아 이상연(앞줄 왼쪽 네 번째) 대표와 산단공 경남본부 배은희(앞줄 왼쪽 세 번째) 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04.25.(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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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는 지난 24일 청사 6층 KICOX 멀티플렉스에서 사단법인 글로벌선도기업협회 경남지회가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신임 회장에는 ㈜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가, 부회장에는 ㈜신스윈 양재부 대표와 삼심기계㈜ 주진현 대표가 선임됐다.

이상연 회장은 취임사에서 "창원공단의 경제는 우리나라의 경제를 대표하고 있다"며 "기술 강소기업인 회원사들이 힘을 합쳐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앞서 회의에서는 산단공 경남본부의 회원사들을 위한 지원사업 안내, 2019년도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 및 운영계획,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제도 설명 등이 이뤄졌다.

회원사 지원제도 중 인기가 있는 '동반성장 협력펀드 지원제도'는 IBK기업은행과 산단공이 공동으로 펀드를 조성해 기업당 5억원~10억원까지 최대금리 2.4%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그동안 전국 61개사 374억원이 지원됐다.

또한 'IP-R&D 특허전략 수립 지원'에 31개사 6억원이 지원되었다.

한편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대표 우수기업을 발굴해 자긍심을 높여 세계 수준의 기술혁신형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산단공에서 선정해오고 운용하고 있으며, 300개사를 목표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 222개사였으나 올해 신규로 43개사가 선정되어 총 265개사가 전국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남지회는 올해 ㈜아이스펙(대표 한순갑), 건영테크㈜(대표 임국건), ㈜대호테크(대표 정영화), ㈜대호하이드로릭(대표 손호연), 영풍전자㈜(대표 류하열), 삼천산업㈜(대표 최원석) 등 6개사가 신규 선정되어 총 38개사로 늘어났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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