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음성군은 25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옹원(대표이사 이상규) 등 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시종 충북지사, 윤상현 씨제이헬스케어 대표, 이상규 사홍원 대표, 조병옥 음성군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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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장천식 기자 = 충북도와 음성군은 25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옹원, 씨제이헬스케어㈜ 등 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옹원(대표이사 이상규)은 냉동식품 제조 전문업체로, 한식의 세계화를 선도하며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충북혁신도시에 362억원을 투자해 1만9544㎡(약 6000여평)의 터에 제3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214명의 고용인원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씨제이헬스케어(대표이사 강석희·윤상현)는 1984년 제약사업을 시작해 35년간의 전문의약품과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한국콜마와 한 가족이 됐다. 이 회사는 132억원을 들여 대소 공장에 원료의약품 제조 GMP시설라인을 개선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들 기업이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정·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angcsp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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