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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국민은행, 외식 창업자 위한 '멘토링스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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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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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은 25일 KB금융그룹 합정연수원에서 외식업 사업자, 업종전환 희망자, 재기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1기 소호 멘토링스쿨'을 개최했다. (윗줄 왼쪽부터) 멘토 토니오·홍석천 대표, 허인 KB국민은행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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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25일 KB금융그룹 합정연수원에서 외식업 사업자, 업종전환 희망자, 재기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1기 소호 멘토링스쿨'을 개최했다.

금융감독원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허인 KB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소호 멘토링스쿨은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목표로 시행 중인 'KB 소호 컨설팅' 서비스에 신설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자는 KB 소호 컨설팅 수혜자 중 매출 실적과 종업원 수, 사업계획서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7주에 걸쳐 홍석천·이형석·토니오·구재희·차민욱 등 외식업 분야 대표 멘토들로부터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KB국민은행은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도 전국의 소호 컨설팅 센터를 통해 수강생들에 대한 사후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 행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자영업자의 행복을 위한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올 하반기에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한 소호 멘토링스쿨 2기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변휘 기자 h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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