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필로폰 투약한 채 트레일러 밑에서 횡설수설한 30대 검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CBS 강민정 기자

노컷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필로폰을 투약한 채 주차된 트레일러 밑에서 횡설수설하던 30대가 행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A(3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 40분쯤 부산 강서구 송정동의 한 건물 내 주차장에 주차된 트레일러 밑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채 엔진오일을 뒤집어 쓰고 이상 행동을 보인 혐의를 받고 있다.

'온 몸에 오일을 뒤집어 쓴 남성이 횡설수설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시약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긴급체포 했다.

경찰은 A씨가 어떻게 필로폰 투약하게 됐는지 등 마약 구입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