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GTEP 사업단 12기. (강원대학교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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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경석 기자 = 강원대학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 사업단(단장 김태인)이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12기 연차성과평과에서 전국 20개 사업단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은 이번 평가에서 4년 연속 수료율 100%와 교육, 수출마케팅, 취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전국 GTEP사업단 제12기 수료식에서 김태인 단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우수요원으로 선정된 박종인, 박차경 학생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한국무역협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김태인 단장은 "학생들이 직접 해외박람회에 참가해 협력기업 발굴부터 시장조사, 수출상담, 바이어 발굴 등 전과정을 스스로 수행해 무역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대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강원도청, 대학의 지원으로 글로벌 무역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kks101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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