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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부산해경, 해양오염사고 방제대책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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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5일 부산해양경찰서 회의실에서 열린 부산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총회 모습(부산해양경찰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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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부산해양경찰서 회의실에서 해양오염사고 방제대응 체제 구축을 위한 부산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르면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원활한 방제협력과 지원 등을 위해 관계기관, 단체 등으로 지역방제대책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다.

부산의 경우 부산해양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시, 소방, 해군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현장 중심의 긴급방제 실행계획을 수정 심의·의결하는 한편 최근 해양오염 사고사례를 통한 해양사고 발생시 관계기관간 임무와 역할 분담 등 효율적인 방제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재산과 안전에 직결되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대비·대응을 위해 국가방제 총괄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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