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DGB금융, 서울 DGB금융센터 오픈…'수도권 공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DGB금융그룹은 25일 수도권 영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DGB금융센터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수도권 공략과 디지털ㆍ글로벌 금융그룹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오 회장과 전 계열사 CEO를 비롯해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기념사, DGB금융센터 투어 등이 이어졌다.

DGB금융그룹은 수도권 공략의 전진기지 구축을 위해 지난해 대우조선해양빌딩을 매입하고, 계열사 간 화합과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준비해왔다. 지하5층~지상 17층 높이의 건물에 DGB생명과 DGB캐피탈이 지난해 연말 입주해 1~8층 공간을 사용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센터 현판 제막식은 수도권 영업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플랫폼 구축,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라는 그룹 전략방향 추진에 매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난 50년간 고객님들과 함께해 온 DGB금융그룹이 지역을 넘어 디지털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나서는 새로운 도약으로 삼아 100년 금융그룹으로의 미래를 고객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투데이/김보름 기자(fullmoo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