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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SKT, 테크갤러리 개소…ICT기술·R&D인프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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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25일 경기도 분당 ICT기술센터에 최신 ICT 기술과 R&D 인프라를 공유하는 '테크갤러리(Tech. Gallery)'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180평 규모의 '테크갤러리' 내 상설 기술 전시 공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협업을 제안할 수 있다.

상반기 구축될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테스트베드에서 SK텔레콤과 함께 5G 특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5G의 핵심 기술로 불리는 MEC는 데이터 전송 시간을 단축해 초실시간, 초광대역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기술이다.

5G 초(超)시대를 맞아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대표적인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룸(5GX Experience Room)도 공개했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최신 ICT 기술 74종을 공개했다. 2013년 개설 후 4만여 명의 개발자가 이용한 온라인 상생공간 'T 디벨로퍼스(developers)'에도 자체 개발한 ICT 기술 관련 정보를 공개한다.

'테크갤러리' 개소를 기념해 25일 전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해커톤(끝장토론)을 개최했다.

연합뉴스

SK텔레콤 관계자들이 '테크갤러리'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SKT 제공]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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