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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울산소식] 현대공고 졸업생 취업률 91.4%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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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조선해양플랜트 마이스터고인 울산 현대공업고등학교는 올해 2월 졸업생 116명 중 106명이 취업에 성공해 91.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공고 학생들 단체사진. 2019.04.25. (사진=울산시교육청)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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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조선해양플랜트 마이스터고인 현대공업고등학교는 올해 2월 졸업생 116명 중 106명이 취업에 성공해 극심한 취업난에도 91.4%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재학 중인 3학년 49명과 2학년 6명도 취업이 확정된 상태다.

졸업생들이 가장 많이 취업한 곳은 조선 관련 대기업으로, 총 3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현대자동차, 현대오일뱅크, 삼성SDI 등에서 실시한 인재 선발에도 14명이 합격하는 등 총 52명이 대기업 취업을 확정지었다.

이 외에도 공기업 1명, 공무원 2명, 강소기업 51명 등,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직장을 찾는데 성공했다.

지난 2015년 조선해양플랜트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한 현대공고는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취업역량 강화캠프, 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 등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송철호 시장, 북구민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한마당

울산시 북구는 25일 오토밸리컨벤션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하는 '북구민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지역 현안과 시정 방향에 대해 질의하고, 송 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 앞서 송 시장은 울산의 미래 성장동력인 수소산업에 대해 설명하고, 수소경제 중심도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숙원사업인 장애인복지관, 공공산후조리원, 평생학습관, 송정복합문화센터 등의 조속한 건립을 요청했다.

또 진장·명촌지구 조합 파산에 따른 행정 대책,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 전 계획 등 지역 현안도 건의했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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