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가수 이상미씨를 탄력순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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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 동부경찰서는 25일 동부서 소회의실에서 가수 이상미씨를 탄력순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씨는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탄력순찰 홍보 콘텐츠와 SNS, 현장홍보 등을 통해 탄력순찰 알리기에 동참한다.

탄력순찰제도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이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직접 선택해 주면 경찰이 참고해 순찰하는 방식이다.

경찰은 순찰요청 시 시간과 장소를 112신고와 비교·분석해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한편 이씨는 대구시 동구 주민이며 밴드 EX 출신으로 2005년 'MBC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다.

◇동구, 장마철 대비 양수기 작동 교육 실시

대구시 동구는 아양교 하부 둔치에서 지역 자율방재단원과 재해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양수기 작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양수기 전문가 김선중씨가 양수기 작동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양수기를 가동해 물을 퍼내는 실습교육 등이 진행됐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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