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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충청북도-충북지식산업진흥원, 지역SW 품질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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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충북 소재의 소프트웨어 기업과 제품의 품질 및 신뢰성 확보를 통해 지역 SW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19년도 충청권 지역SW품질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은 SW기업 및 제품의 품질 확보를 위한 관련 인프라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SW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해 SW제품의 테스팅, 컨설팅, 인증취득 등 지원 및 SW품질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충청권, 동남권, 호남권, 대경권 등 4개 권역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충청권은 2013년부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충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식산업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그간 충북소재 68개사의 SW제품 품질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테스팅·인증취득 등을 지원했으며 지역의 SW품질 전문가 저변확대를 위헤 78명의 국제 SW 테스트 전문가(ISTQB 자격 취득)를 배출하는 등 지역의 SW품질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런 성과로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NIPA) 사업평가에서 충청권이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지원사업 공고는 진흥원 홈페이지와 충북벤처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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