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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N이슈] 홍상수 감독, 부인과 이혼 소송 변론 종결→선고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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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홍상수 감독 /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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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재판의 변론이 종결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A씨의 변론이 지난 19일 종결됐다. 선고만 남은 상황.

홍상수 감독은 2016년 11월 A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약 한 달 후인 그해 12월 15일 열린 이혼 재판 첫 기일에는 홍상수 감독 측의 변호인들만 참석했다. 당시 A씨는 재판에 불참했고, 변호사도 선임하지 않았다.

이후 A씨는 지난해 3월 변호인단을 선임하며 이혼 소송에 대응하기로 했고, 홍 감독과 A씨의 이혼 소송은 조정과 변론 기일 등을 거친 끝에 이제 최종 선고만 앞두게 됐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7년 3월 영화 '해변에서 혼자'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주연 배우 김민희와 불륜 관계를 고백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홍 감독과 김민희는 약 2년간 국내에서는 두문분출하며 영화 제작과 해외 영화제 참석에 매진하고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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