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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전남농협 쌀 브랜드 '풍광수토' 부산·경남 소비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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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남농협의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가 부산·경남지역 소비자들을 만난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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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농협의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가 부산·경남지역 소비자들을 만난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전남도와 함께 25일부터 부산 현지 물류업체인 서인인터내셔널을 통해 트라이얼마트 등 부산·경남권 중대형 마트에 '풍광수토' 1만포(10㎏용)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풍광수토가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쌀 1포를 구매하면 양파 1망도 함께 증정한다.

행사는 부산과 부산 인근의 남부경남권에 소재하고 있는 트라이얼마트를 비롯해 200평 이상의 마트 등에서 진행한다.

전남농협은 지난해 6월 해운대와 광안리 등지서 진행한 첫 홍보 행사 후, 작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부산을 비롯한 경남권에 풍광수토 쌀을 입점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현지 농산물유통업체인 서인인터내셔널과 함께 고품질 풍광수토 쌀을 유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만나기 위해 이번 입점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김석기 본부장은 "5월부터는 전국의 농협 대형판매장인 양산, 고양, 성남, 수원 등 릴레이 판촉행사를 실시해 풍광수토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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