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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전북도, 상생형 일자리 만들기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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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도는 25일 도청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방향과 대안을 찾기 위해 ‘전북 상생형 일자리 만들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전북도 제공)2019.04.25©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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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도는 25일 도청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방향과 대안을 찾기 위한 노사민정 심포지엄을 열었다.

심포지엄에는 도내 경제단체,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조강연에 나선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은 “향후 새로운 사회적 대화가 가야 할 지향점은 포용적 노동체제”라며 “노동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노동의 참여기회와 연대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사회질서를 재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김선기 전북연구원장, 채준호 전북대 교수, 손영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문위원, 심병국 한국노총 전북본부 총무국장, 이정권 글로벌 자동차대체부품 산업협의회 부회장,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북 상생형 일자리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노사민정 간 적극적인 참여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나 국장은 “상생형 일자리 모델은 지역 내 노사민정이 지역여건에 맞는 모델을 발굴해 일자리를 만든다는 것이 핵심”이라며 “모델을 구체화해 일자리 창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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