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창업존 내부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김종서 기자 = 한남대학교가 25일 창업기숙사, 창업합동지원센터, 글로벌 창업카페 ‘H3story’ 합동 개업식을 갖고 학생 창업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섰다.

창업존 근처의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한 창업 기숙사는 창업 학생들이 매일 24시간 창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기숙사에는 26명의 학생이 입주하며 숙식과 팀별 창업 활동이 가능하다. 또 공동회의와 토론,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코워킹 스페이스’와 아이디어 작업실, ‘전담 멘토실’ 등도 갖추고 있다.

창업존 2층에 들어선 합동지원센터는 ‘화목(火木)한 브런치 멘토링 데이’ 이름으로 창업 관계기관들이 매주 화·목요일마다 컨설팅과 특강을 진행한다.

창업존 내에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해 해외 이색 음료를 맛볼 수 있는 글로벌 카페 ‘H3story’는 베트남 유학생들이 실전 창업실습 차원에서 운영한다.

이덕훈 총장은 “학생 제일, 창업 최강 실현을 위해 차별화된 창업 인프라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