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울산 남구청장. 뉴스1 DB © News1 이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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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김진규 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19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투명성,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공약이행 실천계획서 자료를 평가했다.

남구는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서에 '주민이 먼저다 따뜻한 행복남구'를 비전으로 제시했으며 Δ일자리 최우선 행복남구 Δ경제살리기 활력남구 Δ따뜻한 복지 희망남구 Δ안전이 보장된 탄탄남구 Δ누구나 살기좋은 으뜸 남구 Δ주민이 주인되는 우리남구 등 5대 분야 10개 과제, 47개 세부사업을 공약에 담았다.

울산에서는 남구가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공약 실천계획의 안정적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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