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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광주·대구 119시민산악봉사대, 26일 '달빛동맹'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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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광주광역시청사 모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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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119시민산악봉사대가 광주와 대구의 상생협력을 목표로 한 '달빛동맹'에 힘을 보탰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26일 대구 팔공산과 EXCO 일원에서 무등산-팔공산 119시민산악봉사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류행사를 펼친다.

무등산 119시민산악봉사대는 2016년 산악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참여형으로 조직됐다. 각 시·도 119시민산악봉사대 중 지역 간 교류행사는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Δ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 Δ대구 팔공산 탐방 Δ역사·문화체험 Δ산악안전정보 교환 Δ산악안전 캠페인 등 영호남 유대강화와 지역이해도 증진으로 민간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달빛동맹은 민간교류에서 틀을 다져 중심적 역할을 해야 더 큰 빛을 낼 수가 있다"며 "광주소방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발굴해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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