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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평창군-서울대 평생교육원, 청소년 진로캠프 추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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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5일 강원 평창군과 서울대 평생교육원이 평창군청에서 청소년 진로캠프 민간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평창군 제공).2019.2.25/뉴스1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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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권혜민 기자 = 강원 평창군(군수 한왕기)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조영달)은 25일 평창군청에서 청소년 진로캠프 민간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HAPPY700평창 시민대학과 청소년 진로캠프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평생학습 복지를 구현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청소년 진로캠프는 진로 설계를 시작하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학습동기 부여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청소년기의 진로관 형성을 돕는다.

참가자들은 2박3일 일정으로 서울대 캠퍼스 투어,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팀 미션 등 진로탐색 및 설계와 관련한 활동에 참여한다. 수료자들에게는 평창군수와 서울대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향후 교육지원청 및 관내 고등학교와 협의를 거쳐 오는 여름방학에 운영될 예정이다.

한왕기 군수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과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경험의 폭을 넓히고 자신들의 미래를 직접 디자인해봄으로써 실질적인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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