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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예산군 광시면서 충남 첫 모내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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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예산군 광시면 서초정리 주우선씨가 25일 충남도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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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스1) 이봉규 기자 = 충남 도내 첫 모내기가 25일 예산군 광시면 서초정리 주우선씨(60)의 논에서 실시됐다.

이날 논 2071㎡(630여평)에 모내기한 조평벼는 신품종으로 단보(300평) 당 수확량이 542kg다.

수확량은 많지 않지만 내도복성 및 내수발아성이 강한 극 조생종으로 8월 하순께 수확 예정이다.

이 벼는 일반 조생종보다 수확이 10일 정도 빨라 추석 전에 상품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농가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

이날 황선봉 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하고 이앙기를 직접 몰며 일손을 도왔다.

주씨는 “도내에서 첫모내기를 해서 매우 뜻 깊다"며 "올해도 풍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군수는 “군은 쌀 산업기반 구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icon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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