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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선고만 남은 홍상수 이혼 재판..김민희♥ 속 3년의 타임라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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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홍상수 감독 /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OSEN=박판석 기자] 홍상수와 그의 아내의 긴 싸움의 끝이 보인다. 2016년 12월 20일 시작된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이제 선고만을 남겨두고 있다.

▲ 2016년 12월 20일 홍상수 이혼소송 제기

홍상수는 그의 아내에게 2016년 12월 20일 이혼소송 소장을 접수했다. 홍상수와 김민희가 만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온지 6개월여만의 일이다.

▲ 2017년 3월 13일 홍상수와 김민희 연인사이 인정

홍상수와 김민희는 2017년 3월 13일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모습을 보였다. 함께 등장한 두 사람은 연인 사이라고 고백했다. 홍상수는 “저희 두 사람 사랑하는 사이다”라며 “개인적인 부분은 개인적인 부분이고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김민희 역시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 저희에게 놓여진 다가올 상황고 놓여질 모든 것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고백했다.

▲ 2017년 12월 15일 이혼재판 첫 변론기일

2017년 12월 15일 이혼재판의 첫 변론기일이 열렸고 홍상수 감독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홍상수 감독의 변호인만 참석해서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됐다.

OSEN

배우 김민희, 홍상수 감독 /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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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3월 23일 이혼재판 두번째 변론기일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A씨는 두번째 변론기일을 앞두고 변호인을 선임하고 본격적으로 재판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두번째 변론기일 역시 7분만에 비공개로 마쳤다. 양측 변호인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홍상수 측 변호인만 홍상수와 김민희가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 2018년 7월 18일 조정 불성립→이혼 재판 재개

이혼재판에 필수적인 조정 절차가 없었던 만큼 재판 도중에 양측의 조정절차에 돌입했다. 하지만 양측의 조정은 결국 성립하지 않았고 다시 진행되고 있었던 이혼소송이 재개 된 것이다.

▲ 2019년 4월 19일 이혼재판 변론 종결

지난 19일 홍상수와 A씨의 이혼재판은 변론 종결됐다. 이로서 3년 동안의 기나긴 재판은 마무리 될 예정이다. 과연 두 사람의 이혼 재판이 어떤 결론을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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