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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삼척을 스포츠관광 산업 도시로…26일 관련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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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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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1) 서근영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스포츠관광 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연다.

삼척시는 ‘2019 치어업 아카데미 삼척시 스포츠관광산업 활성화 포럼’을 26일 오후 3시 강원대 삼척캠퍼스 학생회관 소강당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포럼은 KNU치어리딩아카데미센터와 강원대 레저스포츠학과가 주최하고 삼척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다.

시민과 공무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삼척시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한국스포츠관광학회 교수와 전문가들을 초빙해 삼척시의 스포츠 비전을 모색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이 진행된다.

포럼은 KNU치어리딩아카데미 시범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하제현 계명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후 한국교통대학교 석강훈 교수의 주재로 학술대회 및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은 윤소미 대한치어리딩협회 학술위원장, 이기준 대한치어리딩협회 이사, 임한나 대전시치어리딩협회 회장, 이상희 대한패들보드연맹 사무처장, 추나영 동의대학교 교수, 엄대영 위덕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삼척시와 강원대학교는 지역스포츠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치어리딩 대회유치, 학술토론회, 상설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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