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토르' 콤비, '맨인블랙'에서 우주 괴물 잡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사진=영화 맨인블랙 포스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맨인블랙'이 돌아온다.

SF 블록버스터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감독 F. 게리 그레이) 메인 포스터가 25일 공개됐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맨 인 블랙'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블랙 수트와 선글라스로 무장한 에이전트 H(크리스 헴스워스)와 에이전트 M(테사 톰슨)의 모습이 담겨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우주를 배경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던 콤비였던 만큼, 이번에는 외계인을 상대로 본격적인 콤비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여겨진다.

이와 함께 이번 영화로 시리즈에 새로 합류한 리암 니슨은 두 에이전트와 함께 위험에 빠진 런던을 구하는 런던 본부장 High T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전편에서 걸크러쉬 매력을 뽐낸 베테랑 국장 에이전트 O 역의 엠마 톰슨까지 돌아온다. 또한 '맨 인 블랙' 시리즈만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외계인과 '맨 인 블랙 2'에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던 말하는 강아지 프랭크 역시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특히 ‘지구는 너무 좁다. 이번엔 우주적 스케일로 돌아온다!’는 카피 문구는 기대를 모은다. 6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