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할리우드스타 크리스 에반스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을 보며 울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프리미어 행사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행사에는 크리스 에반스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등이 참석했다.

크리스 에반스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고 울었다고 고백했다. 사진=MBN스타 제공

특히 크리스 에반스는 처음 영화를 관람한 소감에 대해 “이 자리에 모인 이들이 모두 내 친구”라며 “함께 작업하며 우리는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영화를 보며 6번 울었다. 정말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24일 국내개봉했다. 첫날 134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개봉일 최다 관객 신기록을 세웠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북미 개봉일은 오는 26일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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