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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성균관대-한전,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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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송성진 성균관대 부총장, 배성환 캡코에너지솔루션 사장(왼쪽부터)이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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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성균관대학교와 한국전력공사가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준공식을 가졌다.

25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23일 오후 경기 수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이 같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성진 성균관대 부총장, 이종환 한국전력공사 기술혁신본부장, 배성환 켑코에너지솔루션 사장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은 한전과 한전의 자회사인 켑코에너지솔루션에서 ESS(에너지저장시스템)·에너지효율화설비 구축 비용을 투자, 성균관대에서 사업기간 동안 에너지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여 그 절감액으로 투자비를 상환하는 상생 비즈니스 모델이다.

성균관대는 이번 사업으로 연간 10억원의 에너지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 부총장은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준공은 성균관대 뿐만 아니라 국가 에너지 신산업을 위한 중요한 모멘텀”이라며 “성균관대가 한국전력과 지속적으로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해 효율적 에너지 사용의 표준모델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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