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연은 이날 오후 7시 반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춤이 어우러진 축제를 연상시키는 베토벤 교향곡 7번 4악장을 들려준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 서곡과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도 연주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 심준호 씨가 협연한다.
이병욱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은 “음악으로 불멸의 생을 살고 있는 위대한 작곡가 베토벤을 기념하기 위한 무대”라고 말했다. 8세 이상 입장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1만 원, S석 7000원.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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