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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아파트 시황]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0.05% 반짝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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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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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이 지난 3월 마지막 주에 이어 이번 주 0.05% 상승해 또 한 번 깜짝 반등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의 상승 전환은 송파구와 강동구 등 대규모 단지의 영향이 컸다. 송파구는 잠실 주공5단지의 일부 급매물이 소화되면서 하한가가 올랐지만 거래는 다시 실종됐다. 강동구는 둔촌주공이 올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떨어져 22주 연속 하락했다. 재건축 시장은 0.05% 올랐지만 일반 아파트는 0.04% 떨어져 지난주(-0.02%)보다 하락폭이 다소 커졌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모두 0.03% 내렸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1% 떨어져 전주(-0.03%)보다 낙폭이 줄었다. 봄 이사철 수요가 다소 늘면서 하락폭이 둔화됐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약세가 이어지면서 각각 0.05%, 0.04%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강동(-0.37%) △강남(-0.06%) △도봉(-0.04%) △성북(-0.04%) △강서(-0.03%) △마포(-0.03%) △양천(-0.03%) 등이 하락했다.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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