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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긴장감 역력한 외환시장..환율 1160원선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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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26일 원·달러 환율이 전일과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05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116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60.00원(-0.50원)에 개장한 뒤 1158.80원(-1.70원)~1161.00원(+0.50원)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거래일 동안 원·달러 환율이 거의 20원 가까이 급등한 가운데, 추가 모멘텀이 없어 환율이 전일 종가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50원 중후반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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