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창원 중동 유니시티 1·2단지가 지난 12~15일(1단지), 19일~22일(2단지)에 각각 4일 간 진행된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음악회, 페이스페인팅, 먹거리존, 키다리 삐에로 등 온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사전점검 행사에서는 업계 최초로 태블릿PC 올케어 서비스를 도입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케어 서비스란 세대별로 배정된 담당자가 방문예약 시간동안 고객을 전담해 A/S점검 시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태블릿PC로 A/S사항을 전산시스템에 등록하면 담당업체들이 접수 받아 A/S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유니시티는 모바일 점검의 불편함을 개선한 태블릿PC 점검과 모바일 점검을 병행해 고객들에 호평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전점검 행사는 예비 입주자 가족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기획해 높은 호응을 얻었고, 특히 태블릿 PC를 통한 서비스는 업계 처음으로 도입하는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입주자분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 중동 유니시티 1·2단지는 구 39사단 부지를 개발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1단지 1,803세대, 2단지 1,064세대로 구성됐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소형평형부터 전용 135㎡의 대형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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