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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올댓차이나]위안화 기준치 1달러=6.7307위안...유동성 3조4370억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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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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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6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7307위안으로 설정해 고시했다.

이는 지난 24일에 비해 1달러=6.7205위안 대비 0.0102위안, 0.15% 내린 전날 위안화 기준치와 같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0387위안으로 전일(6.0020위안)보다 0.0367위안, 0.61% 대폭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유로=7.4990위안, 1홍콩달러=0.85803위안, 1영국 파운드=8.6868위안, 1스위스 프랑=6.6026위안, 1호주달러=4.7265위안, 1싱가포르 달러=4.9434위안, 1위안=172.16원으로 각각 설정 고시했다.

앞서 25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7448위안, 100엔=6.0250위안으로 각각 폐장됐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6일 시중에 유동성이 비교적 여유 있는 수준에 있는 점을 감안해 역레포(역환매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200억 위안(약 3조4370억원)에 달해 실제로는 유동성을 그만큼 흡수한 셈이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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