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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프리미엄 주거 환경 자랑하는 `반포 리체`, 최근 거래 동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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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반포114부동산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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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주변 환경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원스톱 생활을 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가 늘고 있다. 신축 브랜드 아파트에는 대개 단지 내에 어린이집, 커뮤니티 시설, 스포츠 센터 등이 포함되는 추세다. 이러한 프리미엄 서비스는 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맞아 수요가 꾸준하고, 궁극적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그중 지난 2017년부터 호텔식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포리체가 눈에 띈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리체는 2011년 7월 입주한 지상 최고 35층, 9개동, 공공임대 43가구를 포함한 총 1119가구 규모다. 삼호가든 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대단지 아파트로 다시 태어난 반포리체는 전용면적 59.99㎡부터 138.72㎡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해당 단지는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차장이 지하화돼 있어 안전하고 깨끗한 지상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부에는 농구장, 어린이집, 병원, 은행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들이 갖춰져 있어 단지 안에서 편리하게 원스톱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반포리체는 강남의 노른자 땅에 대단지를 이루고 있어, 단지 내뿐만 아니라 단지 외에서도 프리미엄 환경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자리하는 초역세권이면서,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고속터미널역에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영동선)·센트럴시티터미널(호남선)이 맞닿아 있어 광역 교통망을 이용하기 쉽다. 차량 이용 시에는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고속버스터미널에는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그리고 근처에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의 다양한 상업 시설들이 넓게 자리하고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있어 고급 의료 서비스에 접근성이 좋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있고 단지 근처에 서원초, 반포고, 원명초, 원촌초, 원촌중 등이 소재한다. 대치동 학원가 등 대형 학원가에 인접해 학부모들이 선호한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도 1분기 반포리체의 전·월세 평균 거래량은 약 13건으로, 매달 꾸준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전용면적별 전세가 시세는 ▲59.993㎡ 6억8000만원~9억 ▲59.994㎡ 7억9000만원~8억7000만원 ▲84.96㎡ 10억~11억5000만원 ▲106.14㎡ 8억2000만원~13억에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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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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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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