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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엘시티 공사현장서 에어컨 실외기 덮개 추락…피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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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노컷뉴스

해운대 엘시티. (자료사진)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 현장에서 에어컨 실외기 덮개가 아래로 떨어졌으나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시공사인 포스코 건설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쯤 공사 중인 엘시티 39층에서 에어컨 실외기 덮개가 아래로 떨어졌다.

덮개는 다행히 바닥에 닿기 전 추락 방지망에 걸려 큰 피해는 없었다.

포스코 측은 확인 결과 당시 작업자 실수로 덮개 한 개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포스코 건설 관계자는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고공 작업 현장 아래에는 통행을 제한하고, 2층에 추락 방지망을 설치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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