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창원 중동 유니시티 1·2단지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 실시 (제공=태영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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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태영건설은 창원 중동 유니시티 1·2단지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지난 12~15일(1단지), 19일~22일(2단지)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입주자 사전점검의 방문예약률은 97%에 달했다.

태영건설은 이번 사전점검 행사에서 업계 최초 태블릿PC 올케어 서비스를 도입했다.

올케어 서비스란 세대별로 배정된 담당자가 방문예약 시간 동안 고객을 전담해 A/S점검시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태블릿PC를 사용해 A/S사항을 전산시스템에 등록하는 서비스다.

전산시스템에 등록된 A/S사항은 담당업체들이 접수 받아 A/S를 진행한다.

유니시티는 기존 모바일 점검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태블릿PC 점검과 모바일 점검을 병행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창원 중동 유니시티 1·2단지에 적용된 태블릿PC 점검은 크리파워커뮤니케이션, 비트메이지커뮤니케이션이 협력 구축했다.

업계 관계자는 "태블릿 PC를 통한 서비스는 업계 처음으로 도입하는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입주자분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며 "유니시티의 고객 중심의 접근과 시도는 충분히 칭찬받을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 중동 유니시티 1·2단지는 구 39사단 부지를 개발해 조성됐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1단지 1803세대, 2단지 1064세대로 전용면적 59㎡부터 135㎡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향후 3·4단지(3233가구)와 함께 총 61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y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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