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열린 수출신용보증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이승렬 신한은행 본부장(오른쪽)과 백승달 무역보험공사 영업기획본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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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수출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수출신용보증(매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수출신용보증 신규기업 공동 발굴 △상호 추천기업에 대한 업무지원 △수출기업의 수출신용보증(매입) 신한은행 지정 시 보증서 심사지원, 보증료 할인, 수출채권 매입환가료 우대인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수출신용보증(매입)은 무역보험공사 보증서를 바탕으로 수출기업의 결제일 전 신한은행이 수출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4일 '수출신용보증(매입)' 상품을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출시해 1호 보증기업과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변휘 기자 h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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