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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스리랑카 대통령 "IS 연관 용의자 140명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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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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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은 지난 21일 발생한 '부활절 테러'와 관련해 경찰이 이슬람국가 IS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140명을 추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로이터통신, AFP통신 등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정부는 며칠 내로 치안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스리랑카 경찰은 현재 76명의 용의자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리랑카 정부는 테러의 배후로 현지 극단주의 이슬람조직 NTJ 내셔널 타우히트 자마트와 JMI 잠미야툴 밀라투 이브라힘을 지목했고, 사건 발생 이틀 후 수니파 극단주의조직 IS가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테러를 주도한 핵심 인물로 꼽히는 NTJ의 리더 자흐란 하심은 자폭 공격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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