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전년 136억원에서 49억원으로 63.6% 줄었다. 매출액은 2631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6.6% 감소했다.
전현직 임원 회계장부 조작 의혹과 국세청 329억원대 ‘추징금 폭탄’을 맞는 등 악재가 줄줄이 터지고 있는 한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업실적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한라의 매출액은 1조3209억원으로 전년보다 19.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602억원에 그쳐 전년 1495억원 대비 59.7% 줄었다. 특히 지난해 4분기는 402억원 당기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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