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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전남중소기업진흥원, 5월 가정의 달 '목포의 맛' 나들가게 공동세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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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일 관광특화 신상품 8종 출시해 '1+1' 판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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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태종 기자】전남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맛의 도시' 목포시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 제공 및 나들가게 매출 향상을 위한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행사기간 중 김크런치와 김초콜릿 등 목포 관광과 연계한 지역특화상품 2종, 간편식 고등어·구을비·멸치액젓 등 수산 가공상품 3종, 한끼매생이탕·돌김자반·와사비김스낵 등 해조류를 이용한 간편식 가공식품 3종 등 총 8종을 '1+1'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나들가게의 시설 현대화, 상품관리, 경영컨설팅·교육 등을 지원하는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목포시 대표 수산식품의 관광 상품화 및 나들가게의 다양한 상품 보급 확대로 매출 향상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우천식 원장은 "지난해 추석맞이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에서는 목포 나들가게 40개 점포가 참여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3%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냈다"며 "이번 세일전은 목포 특화상품의 나들가게 전용상품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나들가게 매출의 새로운 견인차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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