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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파주시 대표단 28일부터 중국에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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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지난해 11월 최종환 파주시장이 파주를 방문한 위쉬리에 진저우시 시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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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자매도시 우호 증진 및 투자 유치를 위해 최종환 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市) 대표단이 3박4일의 일정으로 28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26일 밝혔다.

시 대표단은 첫날 베이징을 방문해 베이징 짱수(北京江?)기업상회와 투자유치 간담회를 갖고, 체인지업 캠퍼스 내 칭화대 분교 유치, 통일동산 관광특구, 탄현 콘도미니엄 부동산 투자이민제 등 중국 투자자 관심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베이징 짱수기업상회는 베이징 짱수성 출신 기업인들이 연합해 설립한 상공회로, 11만개 회원사를 가진 중국 5대 상공회 중 하나다.

간담회에는 판위롱 회장(베이징하이야 투자그룹 사장)과 우쩡 집행위 회장(양광치씽투자그룹 주석), 리씨앙양 부회장(베이징쑤상커지유한공사 총재) 등 임원진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 쪽에서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참석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어 시 대표단은 지난해 11월 중국 자매도시인 진저우시 위쉬리에 시장의 파주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진저우시를 방문해 문화, 예술, 인적교류 등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해 취임 첫날 장기 미제 현안인 통일동산 콘도미니엄 투자 유치를 위해 베이징 짱수기업상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상호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며 “이번 투자 간담회를 통해 상호업무협약에 이은 구체적인 후속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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