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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UPA-UNIST,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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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항만공사(UPA)와 UNIST는 26일 오후 울산테크노산단에 위치한 UNIST산업융합캠퍼스에서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 개소식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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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와 UNIST는 26일 오후 울산테크노산단에 위치한 UNIST산업융합캠퍼스에서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 개소식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해상물류 구축전략에 울산항이 스타트업 육성과 물류정보 생태계 구축 시범항만으로 지정됨에 따라 2018년부터 공사에 착수한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는 항만물류 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혁신성장동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산학협력 모델이다.

센터는 Δ물류지식과 ICT지식을 겸비한 인력양성 Δ항만물류 스마트화 R&D로 신규 서비스 개발 Δ취업지원 및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창업지원 등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과 조승환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원장 등 100여명의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향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UPA 고상환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 UNIST의 우수한 인력들이 R&D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템을 개발할 것을 기대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을 위해 해양산업간 일자리 연결 및 해양산업 창업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UNIST 이재성 부총장은 "UNIST는 짧은 시간에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한 저력을 발휘해 4차 산업혁명의 융·복합 기술과 활발한 산학협력의 경험과 문화를 총결집 스마트 항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ourl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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