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최초 수상
올해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인 장승심 더럭초등학교 교장(왼쪽)과 오남훈 월랑초등학교 교사.©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장승심 더럭초등학교 교장과 오남훈 월랑초등학교 교사가 26일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 교장은 2014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4년간 물메초등학교에 재직하는 동안 마을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을 실행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오 교사는 지난 18년 동안 어린이를 위한 창작 동요와 제주 문화를 전승하는 제주어 동요를 작곡·보급하는 일에 힘써 온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장 교장과 오 교사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인사상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공무원상 전체 수상자는 녹조근정훈장 1명, 옥조근정훈장 6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31명, 국무총리표창 32명 등 총 80명이다.
mro1225@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