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에너지 기업이 후원한 태양광 설치비용은 450만원 상당의 3kw 가정용 태양광 발전 설비로 주택의 옥상 공간을 활용해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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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설치로 에너지 사용 부담이 줄어 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양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 중 다자녀, 질병치료 등 전기 소모량이 많아 전기료 부담이 큰 가구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설비 시설이 준공돼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폭염이나 한파에 취약계층 구성원들이 전기요금 부담 없이 냉·난방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후원해 주신 에너지 기업 대표이사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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